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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병사

[HIM이 만난 11월의 HIM] ‘비 더 스타’ 우승한 12사단 박준영․윤재호 상병, 군대라는 하늘에서 별을 딴 듀오 [HIM이 만난 11월의 HIM] ‘비 더 스타’ 우승한 12사단 박준영․윤재호 상병, 군대라는 하늘에서 별을 딴 듀오 60만분의 1의 확률이라고 했다. 창군 최초의 시도,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 ‘비 더 스타’가 시작될 때 그 주인공이 누가 되든 우승은 참으로 머나먼 단어 같았다. 하지만 어떤 경연에도 승자는 존재하는 법. 오랜 시간 우정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서로의 곁을 지켜온 동갑내기 두 병사는 마침내 ‘별’을 거머쥐었다. 글/ 유희종 기자 사진/ 권윤성 포토그래퍼 군 생활을 뒤흔든 전환점 ‘비 더 스타’ “아직 잘 실감이 안 납니다. 날아갈 것 같아요. 육군이라서 행복합니다!” 지난 9월 24일 열린 ‘비 더 스타’ 최종 결선에서 대상을 받고 상기된 얼굴로 소감을 말하던 박.. 더보기
[HIM이 만난 7월의 HIM] 병사라면 누구나 마음 설레는 D-100일, 여수 바닷가에서 박효신의 내면과 만나다! [HIM이 만난 7월의 HIM] 병사라면 누구나 마음 설레는 D-100일, 여수 바닷가에서 박효신의 내면과 만나다! 병사라면 누구나 마음 설레는 D-100일 여수 바닷가에서 박효신의 내면과 만나다! 국가적 행사인 여수엑스포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지난 6월 16일의 ‘엑스포 팝 페스티벌’ 개막 무대, 국방홍보지원대 박효신 상병이 2만 여명 관람객 앞에 선 그날은 우연찮게 전역을 100일 앞둔 시점이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위 속에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 게 엊그제 같은데 정신없이 여기까지 왔다. 누구보다 분주했던 군 생활 역시 머지않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여수 바닷가에 비친 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3개의 키워드. 글/ 유성욱 기자 사진/ 권윤성 포토그래퍼 성숙한 카리스마 꼭 이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