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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추천 데이트 코스] 파주 :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추천 데이트 코스] 파주 :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F4의 특별한 취미를 만끽하고 싶다면! 유일레저타운 에서 우수에 찬 눈빛의 김범이 도자기를 빚던 공방으로 유명세를 타기 전부터, 유일레저타운은 승마, 수영, 행글라이더, 보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타운으로 각광받던 곳이다. 촉박한 휴가기간 동안 여자친구와 다양한 데이트를 하고 싶은 장병에게 강력추천! 무더위를 피해 야외수영장을 찾아 시원한 즐거움을 만끽한 뒤 야외호수로 자리를 옮겨 풍경을 감상하며 보트 위의 둘만의 시간을 보내볼 것을 권한다. 짧은 시간에 체험하는 스릴만점 행글라이더는 2인 동반탑승이 가능해 연인의 담력을 테스트하기 좋고, 교관과 함께하는 체험승마코스는 허리를 곧추세워 자세를 교정해주니 0.5cm 키가 자란 모습에 놀랄지도 모른다.. 더보기
[2012. 07 곰신데이트] 육군 제30사단 6857부대 왕동호 상병 & 김예나 양 [2012. 07 곰신데이트] 육군 제30사단 6857부대 왕동호 상병 & 김예나 양 “그녀만을 위한 세레나데” 흙먼지 날리는 좁은 비탈길을 얼마나 지나왔을까? 왕동호 상병이 있는 육군 제30사단 6857부대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텅 빈 면회소에 먼저 도착해있던 김예나 양은 그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웃어 보인다. 부천에 사는 예나 양이 이곳 파주의 부대까지 오려면 한 시간 반에 걸쳐 지하철을 3번 환승한 뒤 역에서 택시를 타야 한다고 하니, 잠시나마 투덜댄 기자가 멋쩍어진다. 차분한 미소로 예나 양의 손을 꼭 잡으며 안부를 묻는 왕 상병은 어른스럽기 그지없었다. 켜켜이 쌓아온 사랑의 시간을 딛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은 아직 묻지 않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잘 답해주고 있었다.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