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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의 지난 이야기

HIM 2013.12 Cover Story '스피카'와 함께 Party Tonight! 연말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응답하라 2013, HIM과 스피카 함께 Party tonight! 스피카 지원 내년에 대한 기대가 있어요. 12월은 정리하는 느낌이잖아요. 그동안 너무 바빠서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긴 여행은 아니어도 여행을 하면서 잠시 저만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충전을 해야 내년에 달리잖아요. 스피카 주현 촬영하면서 뚜렷한 목표가 생겼어요. 그래서인지 다른 해 연말이었으면 새로운 다짐이나 계획을 생각했을 텐데 올해는 조금 달라요. 지금 제 앞에 놓인 상황, 제 일... 최선을 다해서 헤쳐 나가는 과정이에요. 계획성 있게,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스피카 나래 데뷔 첫 해와 많은 것이 달라졌어요. 똑같은 걸 해도 지금은 노하우가 생겨서 마음가짐도 여유로워지고 제 .. 더보기
지원이 - '행복한 세상' 만드는 트로트 군통령 트로트 가수 최초로 ‘군통령’ 등극 지원이에게 어떤 매력 있기에 ‘군통령’이라는 타이틀은 걸그룹의 전유물이었다. 그런데 겨우 데뷔 1년여 만에 불변의 패러다임을 깨트리고 있는 30대 여가수가 있으니, 그녀가 바로 지원이다. 압도적 가창력과 춤 실력은 기본이고, 169cm, 48kg의 늘씬한 몸매에 화끈한 무대 매너까지 장착! 전국의 군부대를 그녀의 노래처럼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고 있는 트로트 여신 지원이. 군인과 함께 윈윈하며 좋은 기운을 주고받겠다는 누나의 말씀 한 번 귀 기울여 들어보자. 어렸을 때부터 그냥 ‘가수’가 아닌 ‘트로트 가수’를 꿈꿨다는 지원이는 충북 제천 박달가요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황제 태진아에게 발탁됐다. 지난해 가을,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생활을 시작하.. 더보기
[2013. 10월의 동아리]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 명지령대대 '명지와트'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마술사를 꿈꾼다. 아무것도 없던 모자에서갑자기 비둘기가 튀어나오거나, 혼자만 생각하고 있던 카드모양을정확하게 집어내기도 하는 신기한 마술. 이런 마술은 사람들을웃음짓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 명지와트의 마술사들은 자칫 삭막할수도 있는 부대 내에서 마술을 배우고 공연도 하면서 전우들과 부대를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글/ 윤자영 기자 사진/ 박근완 포토그래퍼 호그와트 못잖은 마술학교 명지와트 해리포터에 마법학교 호그와트가 있다면 명지령대대에는 마술학교 ‘명지와트’가 있다. 다들 눈치를 챘겠지만 명지와트는명지령과 호그와트가 합쳐져서 생긴 이름이다. 재치 있는 이름을 보고 “풋”하고 웃음 짓는 장병들이 꽤 많을 거라 생각한다.(강인한 이미지의 군인에게 반전.. 더보기
김윤혜 - 영화 <소녀>에서 파격 변신 시도한 모델 '우리' 배우 김윤혜의 아름다움은 모델 우리의 신비로움을 넘어섰다 김윤혜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하지만 10년 가까이 그녀의 이름이었던 ‘우리’는 꽤 익숙하다. 열두 살의 나이로 데뷔해 큰 화제를 모았던 초등학생 모델 우리는 인형 같은 외모와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여 신비 소녀로 사랑받았다. 그 후, 청소년 드라마로 연기 신고식을 치르고 몇 편의 트렌디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러던 그녀가 완벽한 변신을 선언했다. 본명 ‘김윤혜’로 미스터리 로맨스 영화 의 타이틀롤을 맡아 주연 여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것이다.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낯가림이 없어 누구와도 쉽게 친해질 수 있다는 발랄한 그녀. 새 영화로, 월간 HIM과의 인터뷰로 국군장병 모두와 가까워지기.. 더보기
[2013. 9월의 동아리] 공군 제10전투비행단 'JFK' 비보잉과 팝핀 그리고 태권도. 단어만으로도 역동적인 모습이 떠오르는 이 세분야에 재능을 가진 병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무대공연을 만들어내는 동아리가 있다. 동아리원 스스로 퍼포먼스를 만들고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태권도 익스트림 퍼포먼스 동아리 JFK(Just For Kicks)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병사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는 동아리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느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했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하 10전비)의 태권도 익스트림 퍼포먼스 동아리 JFK는 단언컨데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동아리다. 이름부터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뜻을 가진 Just For Kicks 이니까 말이다. 올해 초 10전비에는 병사들이 좀 더 즐.. 더보기
2013. 11월호 Cover 점핑! 점핑! "크레용팝" 다시보기 직렬5기통 댄스에 맞춰 점핑! 점핑!을 외치던 걸그룹이 있었다. 빠빠빠빠 하는 특이한 가사에 걸그룹이라면 쉽게 안 출 것 같은 개다리 춤을 추었다. 섹시한 핫팬츠나 소녀풍의 스커트는 간데없고 웬 헬멧에 추리닝 바지? (*운동복, 트레이닝 바지 등이 옳은 표현이나 여기서는 '추리닝'이 딱이다) 새로 돌아온 '댄싱 퀸' 콘셉트에서도 교복에 추리닝 바지를 고수하는 그녀들. 그저 철없는 여동생처럼 왈가닥일 것만 같았는데 다시 보니, 아니었다. 크레용팝과 HIM이 나눈 다섯가지 이야기! 다같이 ONE! 크레용팝은 엽기적이다? 엘린 : 방송이나 무대에서 오버하는 몸짓, 코믹한 표정도 두렵지 않아요. 노래하고 춤추는 순간 만큼은 스트레스가 없거든요. 마냥 행복할 수 있어요. 다같이 TWO! 크레용팝, 그저 씩씩하기만.. 더보기
2013년 10월호 Cover 국군의 날을 맞이한 장병들에게 "나인뮤지스로 부터" 국군의 날, 대한민국 장병을 응원하는 나인뮤지스로부터 군인에게 힘을 주는 아홉 뮤즈와의 이야기 국군의 날을 맞아 군대와 가장 인연이 깊은 걸그룹을 만났다. 앨범 쇼케이스도 군부대에서 할 만큼 군대와 군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그룹, 나인뮤지스. 많은 장병들에게 기쁨과 영감을 나눠주는 아홉 뮤즈들과의 눈부신 만남을 월간 HIM 지면에 담았다. 나인뮤지스 은지 Talk 군대에서 지금 HIM을 보고 계신 군인 여러분들! 항상 같은 말이긴 하지만 고생이 많으실 거예요! 집 떠나왔다는 거, 얼마나 힘들지 잘 알아요... 그래도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고 또 힘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정말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응원해주시는 만큼 저희가 힘을 드릴게요! * 나인뮤지스 이샘.. 더보기
유사라 - 영화 <바캉스>의 새로운 팜므파탈 ‘공대 얼짱’ 유사라 베이글녀를 벗고 팜므파탈을 입다 유사라는 지난 2009년 ‘공대 얼짱’으로 불리며 인터넷 세상에서 처음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학 재학 중 몇 편의 방송, 광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차세대 베이글녀들 중 하나로 인지도를 쌓다가 2011년 MBC 드라마 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그렇게 무난히 커리어를 쌓아나갈 것으로 보였던 그녀는 2년 가까이 자취를 감추다 올 봄, SBS 에서 다시 얼굴을 비췄고, 올 가을 에로틱 스릴러 의 주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다. 청순한 마스크, 육감적인 몸매, 백치미 넘치는 캐릭터…60만 장병 모두를 SNS 친구로 삼고 싶다는 그녀의 사차원적 소망, HIM을 통해 이룰 수 있지 않을까? “는 노출이 중심인 영화가 아니에요.” 주연을 맡은 영화 가.. 더보기
김정민 - 대한민국 뷰티 멘토 HIM이 되는 뷰티 멘토 김정민 ‘예쁘다’는 말은 사나이들에게 결코 듣기 좋은 말이 아니었다. 수컷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거나 다 자라지 못한 소년들에게나 던질 법한 절반의 칭찬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달라졌다. 남자도 아름다워지기를 갈망한다. 전국의 60만 장병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이런저런 조언들을 가감 없이 던져줄 여자가 필요했다. 대한민국 뷰티 멘토 김정민이라면 외적인 그루밍은 물론 꿈과 삶에 대해서도 넌지시 흘려줄 팁이 많을 것 같았다. 풋풋한 스무 살 무렵, 군인 오빠들의 환호 잊지 못해 Q.주로 연기와 예능 쪽에서 활동하니까 군부대에 가본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 전 디지털 싱글 ‘넌 아냐’를 발표했을 때 위문공연에 꽤 많이 가봤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때 기억 좀.. 더보기
2013년 9월호 Cover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 군통령 'Girl's Day' 지상군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오늘은 Girl's Day! 장마 끝, 날씨 맑음!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빼빼로데이 고백데이 그 중에 가장 좋은 건 걸스데이! 매일이 걸스데이였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날씨도 항상 맑고 쾌청할테니까. 딱 그녀들 처럼 말이야.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걸스데이가 위촉됐다. 계룡대에서 위촉식도 갖고 군인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일부터 열리기 때문에 아직 이렇다할 활동을 시작하지는 못했지만 현재 군인들을 대상으로 UCC를 모집하고 있다고 했다. 걸스데이가 직접 심사도 하고 시상도 할 예정이다. '군통령'이라는 칭호에 딱 어울렸다. * 소진's Talk 위촉식 날 정말 더웠는데 저희는 그날 훈련을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덥고 지친 가운데 군대리아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