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의 지난 이야기/2011-2015

[HIM이 만난 스타] 걸스데이 - 소녀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여행, Everyday ‘Girls Day!’

월간 HIM 2012. 7. 25. 11:22

[HIM이 만난 스타] 걸스데이 - 소녀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여행,

Everyday ‘Girls Day!’

 

 

 

시원한 마린룩과 함께, 하늘빛 배경 위로 떠오른 미소가 싱그럽게 불어왔다. 생기 감도는 발그레한 볼은 수줍은 듯하면서도, 망설임 없이 자신만만한 포즈는 금방이라도 해변으로 떠날 것처럼 활력이 넘쳤다. 어느덧 소녀에서 여자가 되어가는 묘한 경계에 선 걸스데이와의 즐거운 여름밤.

 

글/ 유희종 기자
사진/ 조상철 포토 디렉터

 

2010년, 데뷔곡 ‘갸우뚱’이 담긴 첫 앨범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걸스데이. 이제 만으로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어느덧 군인이 뽑은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으로 등극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부터 청순하고 섹시한 느낌까지 다양한 모습을 품은 그녀들이 장병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진 * SOJIN [1986년 5월 21일 / 167cm 47kg AB ]

 

걸스데이의 큰언니로 동생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의젓한 소진.

하지만 언뜻언뜻 귀여운 모습이 엿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

 

 
이번엔 곡의 느낌에 살짝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

 

늘 귀여운 걸스데이를 보여드렸지만, 이번엔 섹시한 느낌도 가미해 봤어요. 전 원래 저희 노래 중에서도 ‘큐피트’ ‘허니허니’ 처럼 걸스데이가 보여줄 수 있는 느낌과는 좀 다른 곡, 멜로디컬한 곡들을 좋아하는데, 이번 곡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군인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소감이 어때?

 

사랑해주시니 정말정말 감사하죠. 참, 군대에 있는 사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기뻐요.

 

살라드륀 팬츠 샬롯 악세사리 지스캇

 

 

 

 

 

지해 * JIHAE [1989년 5월 14일 / 163cm 43kg B]

 

얌전하고 차분한 걸스데이의 둘째.

평소엔 말이 없고 수줍어 보이지만 카메라가 돌아가고 무대에 오르면 숨겨둔 끼를 발산한다.

 

 

얼마 전 숙소를 공개했던데, 숙소 생활은 재미있어?

 

그럼요! 소진 언니와 저, 유라와 민아, 혜리와 매니저 언니가 한 방을 써요. 제일 시끌시끌한 건 유리랑 민아네 방이죠. 유라가 시크해 보여도 말이 트이면 유쾌하고 재미있거든요.

 

장병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 부탁해!

 

많이 힘드시죠? 이제 곧 장마잖아요. 비도 자주 오게 되면 더 고생 많으실 텐데, 여름 감기 조심하세요! 그러려면 밥도 잘 드셔야 해요~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파이팅!


원피스 맥퀸3.3 클럽모나코 악세사리 아즈나브르

 

 

 

 

 

유라 * YURA [1992년 11월 6일 / 168cm 49kg O]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자르면서 한층 발랄해진 셋째, 유라.

볼륨 있는 몸매와 개구쟁이 같은 표정이 밝은 단발머리와 근사하게 어울린다.

 

 

걸그룹의 숙명, 다이어트 고민은 없어?

 

아무래도 관리는 해야 하지만, 가끔 야식 먹는 재미는 포기 못하죠. 치킨이나 떡볶이 같은 국민 간식도 좋아하고, 닭발도 좋아해요! 닭발 완전 사랑합니다!

 

기억에 남는 위문 공연 이야기를 들려줘!

 

<희망콘서트> 무대에 선 날 군대에 간 사촌오빠가 갑자기 나타나서 깜짝 놀랐어요. (원종오빠, 종훈오빠, 보고 있나?) 다른 위문 공연도 많이 다니고 싶어요. 군인 오빠들, 한눈팔지 마시고 저희 쭉 사랑해 주세요~!

 

컬쳐콜 팬츠 베어링소스 악세사리 지스캇

 

 

 

 

 

민아 * MINAH [1993년 5월 13일 / 165cm 47kg O]

 

걸스데이의 넷째이자 공식 상큼이 민아!

남심을 녹이는 특유의 눈웃음과 미소는 여전했다. 다양한 표정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제 3년차 걸그룹이 된 소감은 어때?

 

대기실 다니다 보면 ‘더 이상 신인이 아니구나, 의젓해져야지’ 생각해요. 올해로 저도 스무 살이니 성숙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구요. 근데 3년차라지만 아직 잘 못 알아보시나 봐요. 데뷔 후에도 길에서 피팅모델을 제의받은 적도 있거든요. (웃음)

 

장병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 모기 조심하세요~ 일사병도요. 저도 일사병에 걸려봐서 그 고통을 조금은 알거든요. 항상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당신들! 사랑합니다♡

 

원피스 르샵 악세사리 아즈나브르, 악세서라이즈

 

 

 

 

 

혜리 * HYERI [1994년 6월 9일 / 166cm 46kg AB]

 

늘씬한 막내 혜리는 사춘기 소녀답게 웃음이 많다.

종일 드라마 촬영을 하고 와서도 카메라 앞에 서면 통통 튀는 웃음을 터뜨리던 그녀.

 

 

아직 고등학생인데, 군인 오빠들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어?

 

친한 친구의 오빠가 군대에 갔어요. 원래 그 오빠는 워낙 내성적이라 말 한 번 안 걸었는데, 군대에 가더니 먼저 싸인 CD를 부탁하는 거에요. 그 일이 기억에 남아서, 군인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어요. 오빠들, 자주 보러 갈게요!

 

쑥스러운 질문! 스스로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해?

 

청순함?! (웃음) 막내 이미지가 크고, 아직 귀여운 느낌으로 어필하고 있지만 저한테도 청순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디아서 팬츠 샬롯 악세사리 아즈나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