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girls, LOVELYZ
이토록 사랑스러운 소녀들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다시 없다. 데뷔 후 지금까지 1년여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팬층을 늘려온 사랑스러운 걸그룹 러블리즈. 소녀들이 미니앨범 <LOVELYZ8>을 들고 컴백했다. 여덟 소녀 완전체로 뭉친 러블리즈의 러블리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노래를 들고 찾아왔다.
이번 컴백은 저희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에요. 드디어 완전체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를 보여드릴게요. 저희 무대로 미소 지으며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이틀곡 <Ah-Choo>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재채기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에요. 중독성 있으면서 상큼 발랄한 멜로디와 가사가 매력이죠. <Ah-Choo>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모두 놓치기 아까운 좋은 곡이에요. 여러 작곡가 선생님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데뷔 1년이 되었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요. 데뷔 전 열심히 연습할 때와 같은 느낌? 1년여 동안 여러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많은 활동을 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팀이 되고 싶어요.
기억에 남는 공연은 저희의 첫 데뷔 무대요. 그리고 일본 케이콘(KCON) 무대도 떠올라요. 사실 일본 팬분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저희를 보기 위해 플래카드까지 만들어서 오셨거든요. 우리나라를 알리고 저희를 소개할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의 목표는 저희를 더 많이 알리고 또 열심히 해서 사랑받는 팀이 되는 것이요. 그리고 다양한 모습과 활동으로 저희를 더 많이 보여 드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언제나 듣고 싶은 노래,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 또는 마음의 위로가 되는 노래요. 일상에 지쳐 힘들 때 듣는 것만으로 힘이 나고 활력이 생기는 그런 긍정의 에너지가 있는 음악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군인 오빠들에게는 힘내라는 응원을 하고 싶어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셔서 고맙고 감사해요. 기회가 된다면 위문 공연을 많이 가서 힘이 나는 노래들 불러드리고 싶어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시고요. 저희 러블리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군인 오빠들 사랑합니다.
*더 많은 내용은 HIM 11월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