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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화제의 병사] 병영문학상 수상,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서재석 상병 [화제의 병사] 병영문학상 수상,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서재석 상병 “이병 초심 새기기 위해 글쓰기 시작” 지난해 말 대미를 장식한 제10회 병영문학상은 무려 1만4천여 편의 응모작이 쇄도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와 수필, 단편소설 부문의 응모작들은 치열한 경합 끝에 각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는데… 영예의 주인공들 가운데 수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군 서재석 상병을 19전투비행단에서 만났다. 글/ 유희종 기자 사진/ 권윤성(A&A스튜디오 포토그래퍼) 나를 사람이게 하는 가치 ‘가족’ 인터뷰에 응한 서재석 상병은 짙푸른 공군 정복 차림이었다. 상병캠프에 참가하고 있어서라고 했다. 수상자가 발표될 당시만 해도 일병이었는데, 그사이 어느덧 상병 3주차에 접어들었다. 차분한 목소리와 가늘고 긴 손가락이 .. 더보기
[동행 취재/7월] 공군애호단체와 함께한 안보현장 답사 동행 취재 공군애호단체와 함께 한 안보현장 견학&답사기 24시간 잠들지 않는 눈과 함께 한 2박3일 공군은 지난 6월 8일 2박 3일 일정으로 호국보훈의 달 계기 공군애호단체 안보현장 견학 및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민조종사‘블루윙스’등 6개 단체가 참여해 공군의 중추기관과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부자 파일럿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그린 다큐소설『리턴 두 베이스』의 작가 차인숙씨의 답사기를 통해 따라가 본다. 글/ 차인숙 (소설가, 창공클럽 회원) 사진/ 유성욱 기자, 공군본부 문화홍보과 6월은 참 아름다운 계절이다. 햇살은 알맞게 눈부셨고 하루가 다르게 나무는 푸르러갔다. 흐드러지게 핀 울타리 장미와 수북수북 다발로 핀 수국이 6월을 향기로 감싸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6월은 슬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