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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의 지난 이야기/2011-2015

[파워인터뷰] 한국퀄컴 차영구 사장 ‘한미동맹’ 전문가에서 ‘한미IT동맹’ CEO로 변신 ‘영어와 IT 달인이 유비쿼스 시대의 경쟁력’ 글로벌 IT기업인 퀄컴의 한국법인 CEO인 차영구 사장은 다가 올 유비쿼터스 시대를 위해 영어와 IT기기의 달인이 되라고 말했다. 40여 년 째, 매일 새벽 태권도와 명상으로 하루를 준비하고, 차안에서도 거리에서도 테이프로 영어를 독학해 미국 회사의 CEO가 된 차 사장은 ‘준비된 자’가 ‘운명’을 개척한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인물이다. 한미동맹의 전문가에서 ‘한미IT동맹’의 가교 역할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차 사장이 들려주는 미래세상과 미래를 위한 준비. 대담 / 민승현 편집인 정리 / 홍민석 편집위원 사진 / 임재문(A&A스튜디오 포토디렉터) 글로벌 IT기업인 퀄컴의 한국법인 CEO인 차영구 사장은 안타까운 심정부터 털어 놓았다. 해병대에서 발생한.. 더보기
[내 인생의 멘토]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는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 “힘내세요! 여러분 뒤에 나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국세청 개청과 함께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전국세청장까지 38년을 국세청에서 몸담은 세무공무원. 2004년 공직생활 마감 후에는 한국세무사회장 연임. 그가 가진 이미지에는, 어쩌면 정확하기만 할 뿐 피가 흐르지 않을 것처럼 여겨지는 ‘세리(稅吏)’란 선입견이 어른거린다. 하지만 그것이 그의 삶 전부는 아니었다. 자신의 살아온 사회생활의 보폭만큼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온 그는, 지난해 말부터는 천안함재단의 이사장으로 아픔을 보듬고 비전을 제시하는,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재/ 유성욱 기자 사진/ 권윤성(A&A스튜디오 포토그래퍼) 서초동 세무법인 석성의 회장실,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과의 인터뷰중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인터뷰가 잠시 중단됐다. 통.. 더보기
월간 <HIM> 공식 블로그 오픈 이벤트 공지 ! 안녕하세요 월간 민승기 기자입니다. 60만 장병들을 위해 창간된 월간 이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좋은 매체로서 여러분들에게 다가서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서 여러분들이 글을 남기거나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매월 50명 이상 씩 푸짐한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여러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수있도록 더욱 간편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항상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매체로 거듭나는 월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블로그에 독자후기 남기기 2. 곰신 데이트 신청하기 3. 원고 투고하기 4. HIM에 힘을 실어주세요 더보기
[창간 기획 인터뷰]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지식은 어디론가 사라지지만 삶의 태도는 남는다”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는 젊은이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로 손꼽힌다. 또한 교수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우리나라 중소 벤처업계 발전 및 정부 정책을 위한 조력자, 여러 법인의 사외이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명사 중 한 명이다. 게다가 연간 2천여 건의 강연 요청, 300여 건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한다고 한다. 그런 안철수 교수가 기꺼이 월간 HIM에 힘을 보태주었다. 그가 병사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취재/ 유성욱 기자 사진/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교수는 입대하는 당일 새벽까지 컴퓨터 바이러스와 씨름 했다는 사실을 MBC TV‘무릎팍도사’에서 공개해 화제가 된 적 있다. 그 무렵 .. 더보기
[HIM이 만난 7월의 병사] 색소폰 부는 사나이, 정경호 일병 / 정경호 군대사진 베이시스트에서 색소포니스트로… 색소폰 부는 사나이, 정경호 일병 항간에 모 밴드의 리더 정용화의 형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던 정경호 일병. 그 말을 듣고 그가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떠올리니 제법 그럴 듯하다. 그런데 정 일병은 실제로 영화 에서 베이스를 연주한 적이 있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색소포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육군 제3군사령부 근무지원단 군악대에서 색소폰 연주를 맡고 있는 것. 늠름하고 씩씩한 군인으로 생활하고 있는 정 일병을 만나보자. 글 박현주 기자 진행 유성욱 기자 사진 임재문(A&A스튜디오 포토 디렉터) Special Thanks 제3군사령부 근무지원단 군악대원 궁금하다! 군악대원으로서의 정 일병 정경호 일병은 군 입대 전 영화 촬영을 하면서 손에 악기를 처음으로 쥐어 봤다. 심지어.. 더보기
[HIM이 만난 스타] 레인보우(Rainbow) 수영돌, 열심돌, 예능돌…신곡 ‘투 미’로 인기몰이 레인보우 Rainbow 레인보우는 원래 남성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여성팬들도 많이 늘어났다고 했다. 노래와 퍼포먼스에서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또 무대에서와는 달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보이며, 옆집 언니, 누나, 여동생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는 게 남녀노소로부터 인기를 모으는 비결인 것 같다고 말한다. 취재/ 김상호(스포츠서울 연예부 기자) 사진/ DSP미디어 최근 신곡 ‘투 미(내게로)'로 인기몰이중인 레인보우는 올해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이돌 스타다. MBC가 설특집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인 ‘아이돌 육상수영선수권대회'의 수영부문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이.. 더보기
[HIM이 만난 6월의 병사] K리그 돌풍의 주역 병장 김정우 K리그 돌풍의 주역 병장 김정우, 득점왕 1순위 신고합니다! 전문가와 팬 누구도 예상 못했다! 올시즌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깜짝 변신한 국군체육부대 김정우(상주상무피닉스) 선수가 올 시즌 K리그 최고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개막전부터 골 폭풍을 몰아친 이래 부동의 골게터로 자리잡으며 현재 리그 득점왕과 시즌 득점왕 1순위를 예약해놓고 있는 것. 개인적으로도 그에겐 기분 좋은 일이 겹쳤다. 6월에 드디어 병장으로 진급하는 것. 병장 계급장을 미리 단 이 달의 병사 김정우 선수가 월간 HIM 독자들에게 먼저 병장 진급 신고식을 치렀다. 올해의 득점왕 1순위 신고식과 함께…. 취재/ 유성욱 기자 사진/ 임재문(A&A스튜디오 포토디렉터) 진행/ 오상훈 기자 촬영협조/ 국군체육부대, 상주상무피닉스 폭발.. 더보기
[파워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 ‘책 읽는 병영’ 꿈꾸는 해병대 출신 '준비된 장관'  역대 문화체육관광부 수장 중, 정병국 장관만큼 병사들의 문화에 관심 많은 장관도 없을 것이다. 칼바람 몰아치는 초소에서 돌아와 잠시나마 책을 펼치던 그 순간이 정말 행복했다는 정장관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중에도 병영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입법활동과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장관 취임 이후 병영에서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국방부와 협의를 갖는 등 ‘책과 문화가 있는 병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월간 HIM은 그 배경과 추진방향을 듣기 위해 정 장관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대담/ 민승현 편집인 정리/ 유성욱 기자 사진/ 최윤호, 문화부 제공 2011년 1월 2일,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아주 특별한 신묘년 한해를.. 더보기
[내 인생의 멘토]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인터뷰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새벽 5시 50분부터 2시간…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아직까지 그렇게 읽을 책이 많은가요?”라는 질문에 김우식 전 부총리는 웨스터 민스터 사원의 묘비명 이야기를 들려줬다. 얼마전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양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곳. 그곳 한켠에는 영국의 대표적 정치가, 예술가, 과학자들의 묘비명이 있다. 그 중 한 묘미명에는 이렇게 씌여 있다고 한다. ‘아, 임종의 순간에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 걸 잊었다!’. 김우식 전 부총리가 군대 간 청춘들에게 주는 메시지. 취재/ 유성욱 기자 사진/ 임재문(A&A스튜디오 포토디렉터)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을 놓쳐본 적이 없던 남자, 지역 명문 강경상고를 나와 1957년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들어간 그는,.. 더보기
Military Culture Magazine HIM vol.03 : 2011년 7월호 Cover Story - 정경호 일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