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과기부장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의 멘토]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인터뷰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새벽 5시 50분부터 2시간…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아직까지 그렇게 읽을 책이 많은가요?”라는 질문에 김우식 전 부총리는 웨스터 민스터 사원의 묘비명 이야기를 들려줬다. 얼마전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양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곳. 그곳 한켠에는 영국의 대표적 정치가, 예술가, 과학자들의 묘비명이 있다. 그 중 한 묘미명에는 이렇게 씌여 있다고 한다. ‘아, 임종의 순간에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 걸 잊었다!’. 김우식 전 부총리가 군대 간 청춘들에게 주는 메시지. 취재/ 유성욱 기자 사진/ 임재문(A&A스튜디오 포토디렉터)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을 놓쳐본 적이 없던 남자, 지역 명문 강경상고를 나와 1957년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들어간 그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