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 10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10월의 동아리]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 명지령대대 '명지와트'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마술사를 꿈꾼다. 아무것도 없던 모자에서갑자기 비둘기가 튀어나오거나, 혼자만 생각하고 있던 카드모양을정확하게 집어내기도 하는 신기한 마술. 이런 마술은 사람들을웃음짓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 명지와트의 마술사들은 자칫 삭막할수도 있는 부대 내에서 마술을 배우고 공연도 하면서 전우들과 부대를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글/ 윤자영 기자 사진/ 박근완 포토그래퍼 호그와트 못잖은 마술학교 명지와트 해리포터에 마법학교 호그와트가 있다면 명지령대대에는 마술학교 ‘명지와트’가 있다. 다들 눈치를 챘겠지만 명지와트는명지령과 호그와트가 합쳐져서 생긴 이름이다. 재치 있는 이름을 보고 “풋”하고 웃음 짓는 장병들이 꽤 많을 거라 생각한다.(강인한 이미지의 군인에게 반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