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이 포효하듯 악을 지르며 운동하는 이들이 있다. 근육이 아프다고 소리 지를 때까지 아령을 놓지 못하는 그들의 이름은 ‘팀 스파르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기도 한 다부진 몸을 자랑하는 이들은 한 무리의 진정한 수컷들이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눈이 호강했다.
글/ 윤자영 기자 사진/ 박근완 포토그래퍼
근육상 입상을 계기로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자랑하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17전차대대의 보디빌딩 동아리 팀 스파르타에게는 탄생 배경이 있었다. 동아리가 생기기 전에 함께 모여 운동을 하는 헬스 동아리는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터였다. 그러던 도중 현재 팀 스파르타에서 동아리장을 맡고 있는 김선중 병장이 올해 초 군단에서 실시한 보디빌딩 경연대회에 나가 2위에 해당하는 근육상을 받은 것이다. 근육상 수상은 대대에서 큰 이슈가 되었고 순식간에 병사들의 관심이 그에게 쏠렸다. 더불어 함께 운동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생겨난 것이다. 결국 상을 수상한 지 한달도 되지 않아 본격적으로 보디빌딩 동아리 팀 스파르타의역사가 시작되었다.
군생활 중에도 열심히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드는 팀 스파르타의 이야기는
월간 HIM 11월호에서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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