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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완벽한 군수지원태세 완비

보급은 우리가 책임진다


by 윤자영 photo 채우용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하는 군수물자

너무 당연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우리가 입고 있는 군복과 우의, 하루 세끼 배를 채워주는 식량, 전투에 필요한 탄약, 장비를 움직이는 유류 등이 어디에서 오는지 말이다. 그냥 그 자리에 있었고 있어야만 하는 물품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군수물자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전장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전술과 전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수가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는 군대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군수지원이 중요한 이유다. 누군가 말했다. “칭찬을 받지 못해도 문제가 없다면 너희들은 잘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물자를 빠르게 보급하는 것. 이것이 보급부대의 임무이자 자부심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도 없지만, 오늘도 보급부대는 그 당연한 것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급부대 훈련 현장을 더 보고 싶은 분들은 <HIM> 6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