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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화제의 병사] 해병대 자원하며 받은 장학금 전액 다시 해병대에 기부한 ‘쌍둥이 해병’ 정도현&재현 이병 [화제의 병사] 해병대 자원하며 받은 장학금 전액 다시 해병대에 기부한 ‘쌍둥이 해병’ 정도현&재현 이병 “나눔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이것도 해병대 정신” 얼굴 생김새, 키, 하물며 목소리까지 흡사한 쌍둥이 형제. 그들과 같이 어울린 경험이 있다면, 둘을 혼동하는 실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런데 1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구분이 된다. 그 이유는 한날한시에 태어난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성격과 분위기가 다른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 얼굴도 마음 씀씀이도 닮은 멋진 쌍둥이 해병 형제가 있다. 글/ 박현아 인턴기자 사진/ 유성욱 기자 연평도 포격 소식 듣고 유학중 동반 자원입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북한의 호전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내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 더보기
[HIM이 만난 9월의 병사] 무적해병으로 변신한 오종혁 이병 감미로운 목소리의 그가 달라졌다 무적해병으로 변신한 오종혁 이병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의 군악대실에 들어서자 날선 돌격머리의 오종혁 이병이 서 있었다. 클릭비 출신인 오 이병은 입대할 때보다 다소 마른듯한 모습이었지만 해병대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명찰과 세무워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는 오 이병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눈빛만큼은 강렬하게 살아있었다. 귀신잡는 해병으로 다시 태어난 그를 이 만났다. 글 | 유희종 기자 진행 | 유성욱 기자 사진 | 임재문(A&A스튜디오 포토 디렉터) 블로그 | 민승기(인턴기자) 스스로에게 떳떳한 군인이고 싶다 오 이병은 해병대에 지원할 때 수색대를 1지망으로 적었다. 늦은 입대인 만큼 제대로 된 군 생활을 하고 싶어서다. 결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