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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두 번의 실패를 딛고 ‘평창의 꿈’을 이루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김진선 위원장 [파워 인터뷰] 두 번의 실패를 딛고 ‘평창의 꿈’을 이루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김진선 위원장 “내가 가슴에 품었던 세 가지 좌우명” 두 번은 절통(切痛)의 눈물을 흘렸지만, 삼수 끝에 마침내 환희(歡喜)의 눈물을 흘렸다! 2011년 대한민국을 환호케 했던 빅뉴스의 하나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였다. 동계올림픽 개최는 단지 스포츠적 의미에 국한되지 않는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에 이어 국가적 위상과 브랜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의미한다.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 등 4개 국제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에서 6개 나라밖에 없다. 게다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두 번의 실패에 좌절 않고 불굴의 의지로 일궈낸 결과라 더욱 의미 깊다. .. 더보기
[국내여행]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 곳, 놓칠 수 없는 해돋이 명소 5 [국내여행]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 곳, 놓칠 수 없는 해돋이 명소 5 새해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검색어에 오르는 ‘해돋이.’ 장병들은 아마 야간 근무를 서면서 일출은 지겹게 봤겠지만, 사회에서 보는 해돋이는 느낌부터 다르다. 이 선정한 해돋이 명소 5곳을 누비며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를 채워보자. 글/ 유희종 기자 1 간절곶 말 그대로 한반도의 ‘첫 해’를 볼 수 있는 곳. 떠오르는 붉은 태양빛을 흠뻑 받으며 가슴 벅찬 설렘을 만나는 울산 간절곶이다. 올해 첫 일출은 아침 7시 30분 20초. 간절곶에서는 부산 해운대보다 17초, 포항 호미곶보다 1분, 강릉 정동진보다는 7분 40초나 빨리 첫 해를 볼 수 있다. 해맞이를 위해 간절곶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60년만에 흑룡의 해가 돌아온 것을 기념해울산시가 .. 더보기
[집중분석]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와 설렘이 있는 곳 ... TMO의 메카, 용산역을 가다 [집중분석]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와 설렘이 있는 곳 ... TMO의 메카, 용산역을 가다 묵은해를 떠나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1월! 설렘과 아쉬움이 동시에 찾아온다는 공통점을 가진 그곳, 1년 365일 군인들의 만남과 헤어짐이 존재하는 애증의 용산역 일대를 이 본격 탐방했다. 구성 / 유희종 기자, 민승기 객원기자, 김형진 인턴기자 서울이 고향인 병사가 아니라도 용산은 군인들에게 친숙한 장소다. 대한민국 국군의 중심 국방부와 더불어 주한미군이 주둔해 있으며, 용사의 집을 필두로 한 다양한 군장점이 길거리에 즐비해 있기 때문. 게다가 웬만한 병사들은 휴가를 나가고 복귀할 때면 용산역을 거쳐 가니, 그만큼 군인과 연이 깊은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용산 일대에는 병사들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더보기
[2012.01 곰신데이트] 육군 제12사단 7623부대 이찬호 일병 & 이미지 양 [2012.01 곰신데이트] 육군 제12사단 7623부대 이찬호 일병 & 이미지 양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네 곁을 지킬게” 육군 제12사단 7623부대 이찬호 일병 & 이미지 양 산자락에 듬성듬성 쌓인 하얀 눈이 겨울을 실감케 하는 영하의 날씨가 찾아온 강원도 인제. 꼭 잡은 손으로 서로에게 온기를 전하는 이찬호 일병과 곰신 이미지 양의 다정한 모습에 추위도 한풀 꺾이는 듯 했다. 늘 서로를 생각하는 동갑내기 커플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현장! 글/ 유희종 기자 사진/ 권윤성 A&A스튜디오 포토그래퍼 편안함이 떨림으로 변한 순간 짝사랑의 고단함에 아파할 때마다 늘 곁을 지키며 위로해주던 편한 친구가 어느 날 덜컥 고백을 해온다면? 이찬호 일병과 이미지 양, 두 사람 사이의 떨림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더보기
[HIM이 만난 4월의 대원] 한국 최고 좌완 꿈꾸는 경찰청야구단 장원준 이경 [HIM이 만난 4월의 대원] 한국 최고 좌완 꿈꾸는 경찰청야구단 장원준 이경 퓨처스리그에 역대 최강의 투수가 떴다! 지난 한 해 15승을 거두며 롯데자이언트의 에이스로 정점에 선 장원준 선수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군에 입대했다. 이제 또 다른 도전이다! 경찰청야구단 마운드를 지키는 올해 목표는 어느 해보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퓨처스리그의 우승이고, 군 생활 동안의 목표는 류현진과 김광현을 뛰어 넘는 국내 최고의 좌완으로 1군 무대에 복귀하는 것이다. 병역 면제가 아니라 당당히 군 복무를 하는 대한민국 장원준 이경이기에. 글/ 유성욱 기자 , 사진/ 라미 사진작가 메이저리그 악동들도 군대 가봐야? 지난해 말 53사단 신병훈련소에서 4주간 군사훈련을 마치고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선수가 미.. 더보기
[HIM이 만난 3월의 병사] 인생의 2막을 준비하다. 국방홍보지원대 김지훈 상병 [HIM이 만난 3월의 병사] 인생의 2막을 준비하다. 국방홍보지원대 김지훈 상병 군대라는 귀중한 공백을 가진 김지훈 상병 인생의 2막을 준비하다 브라운관 속의 배우 김지훈은 두 가지 모습으로 귀결됐다. 냉철하고 이지적인 엘리트, 혹은 젠틀하고 자상한 훈남. 그러나 국방홍보원에서 만난 김지훈 상병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잘 웃고, 어딘지 삐딱해 보이지만 그 모습이 밉지 않고, 열정과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스스로 ‘삶의 인터미션’이라 일컫는 그의 군 생활을 들여다봤다. 글/ 유희종 기자 , 사진/ 조상철 A&A스튜디오 디렉터 6개월의 야전 생활이 준 깨달음 입대 전까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배우 김지훈. , , ,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매력을 발산하더니 20.. 더보기
[화제의 병사] 병영문학상 수상,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서재석 상병 [화제의 병사] 병영문학상 수상,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서재석 상병 “이병 초심 새기기 위해 글쓰기 시작” 지난해 말 대미를 장식한 제10회 병영문학상은 무려 1만4천여 편의 응모작이 쇄도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와 수필, 단편소설 부문의 응모작들은 치열한 경합 끝에 각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는데… 영예의 주인공들 가운데 수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군 서재석 상병을 19전투비행단에서 만났다. 글/ 유희종 기자 사진/ 권윤성(A&A스튜디오 포토그래퍼) 나를 사람이게 하는 가치 ‘가족’ 인터뷰에 응한 서재석 상병은 짙푸른 공군 정복 차림이었다. 상병캠프에 참가하고 있어서라고 했다. 수상자가 발표될 당시만 해도 일병이었는데, 그사이 어느덧 상병 3주차에 접어들었다. 차분한 목소리와 가늘고 긴 손가락이 .. 더보기
[HIM이 만난 스타] 원더걸스 - '원걸 신드롬'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온 원더걸스 ‘원걸 신드롬’은 끝나지 않았다 길고도 길었다. 그녀들이 없는 1년 반의 시간은 유난히도 더뎠다. 돌아온다더라, 하는 소문만 무성했던 것이 몇 달 째던가. 그렇게 팬들을 애태운 끝에 드디어 정규 앨범을 들고 모습을 드러낸 원더걸스! 공백을 깬 신곡 ‘Be My Baby’로 ‘왜 원더걸스인가’를 보여준 그녀들의 화려한 컴백 소식을 담았다. 글/ 유희종 기자 사진/ JYP 제공 한 달 후면 원더걸스가 데뷔 6년을 맞는다. 풋풋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데뷔곡 ‘아이러니’로 가요계에 발을 디딘 그녀들은 꼭 7개월 만인 2007년 9월, 국민가요로 떠오른 ‘Tell Me’를 발표했다. 전주 한 소절만 나와도 자동으로 춤동작이 이어지고, 군인, 경찰, 학생 할 것 없이 ‘Tell M.. 더보기
[HIM이 만난 1월의 병사] 국군체육부대 함지훈 병장 vs 강병현 일병 상무 무패행진의 두 주역, 벅찬 새해를 맞다! 중앙대 농구부 선후배에서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 소속의 라이벌로. 이제는 함지훈 병장과 강병현 일병으로 상무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는 두 선수를 만나 지금까지의 둘의 인연과 농구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선수로서의 길을 물었다. 진행/조상목 기자 , 글/ 유희종 기자 , 사진/ 조상철 A&A스튜디오 디렉터 지난 2010년 4월 11일 잠실실내체육관.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울산 모비스 선수단과 팬들은 승리의 함성을 질렀다. 피말렸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주인공은 등번호 12번의 함지훈. 2009~2010 정규리그 MVP에 이어 플레이오프 MVP까지 거머쥔 함지훈 선수. 입대를 일주일 남짓 앞두고 팀의 .. 더보기
Military Culture Magazine HIM vol.02 : 2011년 6월호 Cover Story - 김정우 병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