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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의 지난 이야기/2011-2015

나르샤 병영잡지 HIM 표지 촬영 현장

 

월간 <HIM> 기자가 전하는

 

병영잡지 월간 HIM 미료&나르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유닛 M&N 표지 촬영 현장 뒷 이야기

 

 

 

2013년 12월 어느 날,

눈이 펑펑오고,

영하 7도로 기온은 뚝 떨어지고...

 

평소 군부대로 취재가는 것 아니면 날씨 걱정을 많이 하지 않는데,

이 날은 좀 걱정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섹시 언니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와 나르샤가

병영잡지 월간 <HIM> 표지와 커버스토리를 촬영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그것도 섹시 누나돌 컨셉트로 노출도 많은데 미료와 나르샤 언니들이 추울까봐 영 근심스럽더라고요.

 

차갑게 식어있는 스튜디오의 모든 난로와 히터를 풀 동원해서 일단 공기를 데웠습니다^^

그리고 멋진 언니들, 미료와 나르샤를 맞이했지요.

기자 생활 하면서 많은 걸그룹들을 만날 때마다 인간적인 매력을 발견하고 팬이 되고 마는 저이지만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원래부터 팬이었기 때문에 인터뷰를 앞두고 긴장이 좀 되었습니다.

팬이기도 했고... 또 워낙 카리스마 넘치는 분들이라 겁을 먹기도...(!)

 

 

 

 

 

 

 

이 이야기를 두 분께 솔직하게 전했더니

"저희 그런 사람들 아니예요~"하면서 너무 소탈하게 웃으시더라고요~

방송에서 재치있는 성인돌 콘셉트로 예능 매력을 발산하는 나르샤는 물론

카리스마 눈빛 뿜뿜! 하면서 폭풍 랩을 선보이곤하는 미료도 나긋나긋하고 여성스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이셨다는 후문...!

 

촬영도 잘 마치고

표지도 너무 쌔끈(!) 하게 잘 나와서 덩실거리며 2월호를 준비하고 있던 어느 날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같이 무한도전 보고 있는데

나르샤의 한 마디가 들려왔어요

'저 내일 병영잡지 표지 촬영해요!'

 

 

 

 

 

 

전국 60만 장병들과 함께한다는 자부심으로 표지촬영에 임해주신 나르샤씨께 무한 감사와 애정을 느끼며...^^

HIM 기자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날 보여주신 쏘 쿨~한 모습

또 열정적인 모습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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