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간힘

[The Portrait of Soldiers] 우리는 해군홍보단이다 [The Portrait of Soldiers] 우리는 해군홍보단이다 총을 내려놓고 카메라를 들었다. 전장이 아닌 무대 위에 섰다. 적이 아닌 세상을 마주했다. 군함의 갑판으로, 낙도의 부두로…. 해군홍보단의 이름 아래 필요한 어느 곳이든 달려갔다. 외로운 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낯선 이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이들의 가슴 속에는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의 자부심이 심해처럼 깊이 자리하고 있다. 가수와 밴드, 사물과 마술, MC와 문예병이 가진 저마다의 개성이 한 데 모여 이뤄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에 이 사진을 바친다. 진행/ 조상목․유희종 기자 사진/ 조상철․권윤성 포토그래퍼 제작/ 월간 HIM 출연/ 병장 김상호 상병 김용국 일병 현재우 이병 정다오 촬영지/ 해군본부 촬영협조/ 해군본부 해군.. 더보기
[2012. 11 곰신데이트] 육군 제65사단 356대대 김대한 병장 & 전보람 양 [2012. 11 곰신데이트] 육군 제65사단 356대대 김대한 병장 & 전보람 양 육군 제65사단 356대대 김대한 병장 & 전보람 양 “놓치고 싶지 않은 소중한 사랑 ” 싱그러운 가을 날씨에 괜스레 설레는 토요일 아침, 시원한 바람과 맑게 갠 하늘이 유독 반짝거리는 경기도 양주역에서 김대한 병장(22)과 보람 양(22) 커플을 만났다. 만나자마자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보람 양, 울상을 지으며 벌에 물렸단다. 아마도 머리카락에서 풍기는 달달한 샴푸향에 벌이 꼬인 모양이다. 덕분에 시작부터 쾌활한 웃음으로 양주데이트는 시작됐다. 글/ 황지혜 기자 사진/ 권윤성 포토그래퍼 ♡♥ 우린 이런 커플이야 ♥♡ > 군화 김대한 병장 쑥스러운 듯 웃는 눈이 매력적인 김 병장~ 조금 있으면 전역이지만 변함없이 여자친구.. 더보기
[HIM이 만난 11월의 HIM] ‘비 더 스타’ 우승한 12사단 박준영․윤재호 상병, 군대라는 하늘에서 별을 딴 듀오 [HIM이 만난 11월의 HIM] ‘비 더 스타’ 우승한 12사단 박준영․윤재호 상병, 군대라는 하늘에서 별을 딴 듀오 60만분의 1의 확률이라고 했다. 창군 최초의 시도,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 ‘비 더 스타’가 시작될 때 그 주인공이 누가 되든 우승은 참으로 머나먼 단어 같았다. 하지만 어떤 경연에도 승자는 존재하는 법. 오랜 시간 우정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서로의 곁을 지켜온 동갑내기 두 병사는 마침내 ‘별’을 거머쥐었다. 글/ 유희종 기자 사진/ 권윤성 포토그래퍼 군 생활을 뒤흔든 전환점 ‘비 더 스타’ “아직 잘 실감이 안 납니다. 날아갈 것 같아요. 육군이라서 행복합니다!” 지난 9월 24일 열린 ‘비 더 스타’ 최종 결선에서 대상을 받고 상기된 얼굴로 소감을 말하던 박.. 더보기
Military Culture Magazine HIM vol.19 : 2012년 11월호 Cover Story - 'Be The Star' 우승팀, 12사단 79포병대대 박준영 & 윤재호 상병 Military Culture Magazine HIM vol.19 : 2012년 11월호 Cover Story - 'Be The Star' 우승팀, 12사단 79포병대대 박준영 & 윤재호 상병 더보기
[HIM이 만난 스타] 김소정 - 이제 오디션은 끝났다 ‘열정적인 프로페셔널’ 김소정 [HIM이 만난 스타] 김소정 - 이제 오디션은 끝났다 ‘열정적인 프로페셔널’ 김소정 아담한 체구와 가느다란 몸매 어디서 그런 에너지와 쾌활함이 뿜어져 나오는지, 조명처럼 환하게 현장을 밝혀주는 그녀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기분 좋은 웃음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서 한껏 매력을 뽐낸 김소정은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글/ 유희종 기자 사진/ 조상철 포토디렉터 무대 위로 돌아온 ‘명랑 소녀’ 김소정 열정과 끼를 가진 이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숨가쁘게 가수의 꿈을 좇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 그 시즌 2에서 TOP 11에 오르며 주목받은 그녀, 김소정의 첫인상은 ‘다부진 모범생’ 같았다. 오목조목 귀여운 외모에 기본으로 겸비한 실력, 게다가 카이스트 .. 더보기
[The Portrait of Soldiers] 하늘의 육군, 블랙호크에 오르다 [The Portrait of Soldiers] 하늘의 육군, 블랙호크에 오르다 대한민국의 땅을 지키는 육군, 그러나 그 안에도 창공을 넘나드는 이들이 있다. UH-60 이른바 ‘블랙 호크(Black Hawk)’에 몸을 싣고 전우들의 생명을 지키는 항공작전사령부 의무후송대대. 붉은 십자 마크에 삶을 걸고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진행/ 조상목․유희종 기자 사진/ 조상철․권윤성 포토그래퍼 제작/ 월간 HIM 출연/ 소령 이광석 준위 김스엔 허형욱 정은희 대위 장민우 중위 김지윤 하사 백지수 병장 심규보 정길상 상병 신의철 이병 봉경두 촬영지/ 항공작전사령부 제2항공여단 603대대 계류장 촬영협조/ 항공작전사령부 제2항공여단 소령 이광석 조종사 44 170cm 75kg 취미 수영, 골.. 더보기
[2012. 10 곰신데이트] 육군 제9사단 현달산대대 홍영택 이병 & 신자현 양 [2012. 10 곰신데이트] 육군 제9사단 현달산대대 홍영택 이병 & 신자현 양 육군 제9사단 현달산대대 홍영택 이병 & 신자현 양 “‘네’가 아닌 ‘우리’의 군 생활이 되기를” 진녹색 작은 상자 속에 잠들어 있던 커플링이 오랜만에 한 쌍 모두 제자리를 찾았다. 두 사람이 만나는 날마다 함께하는 반지가 이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조용히 들려주었다. 아침부터 분주히 서로를 향해 달려왔을 홍영택 이병(21)과 신자현 양(22)의 데이트 당일. 지난밤부터 기자를 마음 졸이게 했던 비소식이 무색하리만치 하늘은 청명했다. 글/ 유희종 기자 사진/ 권윤성 포토그래퍼 역대 최고 닭살 커플의 등장 첫인상은 그렇지 않았다.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두 사람은 입시를 앞둔 홍 이병의 동생이 원서를 넣는 문제에 대.. 더보기
[The Portrait of Soldiers] 우리는 헌병 특수임무대다 [The Portrait of Soldiers] 우리는 헌병 특수임무대다 20kg이 넘는 장비를 전신에 차고도 날렵하게 몸을 낮춘다. 검은 작전복과 흑두건, 도트사이 장비와 방탄방패로 무장한 채 그림자처럼 소리 없이 이동한다. 공포의 한계를 보여주는 11m에서도 망설임 없이 줄에 몸을 맡겨 지상으로 내려선다. 타깃을 겨눈 붉은 레이저 불빛에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다. 두려움을 지워낸 그들, 헌병 특수임무대의 기백이다. 진행/ 조상목․유희종 기자 사진/ 조상철․권윤성 포토그래퍼 제작/ 월간 HIM 출연/ 대위 김상호 상사 김용국 하사 현재우 상병 정다오 일병 정민혁 이상화 이병 이강훈 양동민 촬영지/ 육군종합행정학교 대테러훈련장 촬영협조/ 육군헌병 특수임무대, 육군종합행정학교 대위 김상호 특임대장 상사 김용.. 더보기
말풍선(2010.10) - 말풍선을 자신과의 약속으로 채워주세요! 말풍선(2010.10) - 말풍선을 자신과의 약속으로 채워주세요!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북한군의 기세에 밀려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했지만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1950년 10월 1일 마침내 38선을 넘어 우레와 같은 반격이 시작되었죠. 이 날의 의의를 되살리기 위해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런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군인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되돌아보며 각오를 다져봅시다. 보내실 곳 우 편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11-32 모자빌딩4층 월간 ‘말풍선 카툰’ 담당자 앞 이메일 nanumbk@hanmail.net 블로그 http://himnanum.tistory.com - 말풍선 게시판 마 감 매월 15일 더보기
[HIM이 만난 스타] 크레용팝 - 무대를 접수한 개구쟁이 걸그룹, 크레용팝과 함께, funky Saturday Night! [HIM이 만난 스타] 크레용팝 - 무대를 접수한 개구쟁이 걸그룹, 크레용팝과 함께, funky Saturday Night! 무대를 접수한 개구쟁이 걸그룹 크레용팝과 함께, funky Saturday Night! 컬러풀한 의상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 촬영 내내 끊이지 않던 깔깔대는 웃음. 무대 아래에서 만난 크레용팝은 무대 위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가장 닮고 싶은 선배가수로 망설임 없이 싸이와 DJ doc를 꼽으며 걸그룹계의 ‘악동’을 꿈꾸는 크레용팝과의 만남. 글/ 유희종 기자 사진/ 조상철 포토 디렉터 ‘걸그룹 대란’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새로운 걸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이름처럼 다채롭게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크레용팝이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7월 19일 데.. 더보기